가정예배

5월 첫째 주(5/1~5/7) 가정예배

(함께 읽습니다)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자비하신 하나님, 거친 세상에서 우리의 피할 산성이 되어주신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부활의 기쁨을 누리고 세상에 전하는 우리가 되겠다는 다짐이 희미해져 갑니다. 우리의 믿음 없음을 긍휼히 여겨 주십시오. 예수 향기 날리는 아름다운 신앙 슨괍을 몸에 익히도록 도와주십시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섬기라는 주님의 명령을 잊지 말게 해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 예수 내가 알기 전(90장)

(1절)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날 먼저 사랑했네 그 크신 사랑 나타나 
내 영혼 거듭났네 주 내 맘에 늘 계시고 나 주의 안에 있어 
저 포도 비유 같으니 참 좋은 나의 친구

(2절)
내 친구 되신 예수님 날 구원하시려고 그 귀한 몸을 버리사 
내 죄를 대속했네 나 주님을 늘 믿으며 그 손을 의지하고 
내 몸과 맘을 바쳐서 끝까지 충성하리

(3절)
내 진실하신 친구여 큰 은혜 내려 주사 날 항상 보호하시고 
내 방패 되옵소서 그 풍성한 참 사랑을 뉘 능히 끊을 쏘냐 
날 구원하신 예수는 참 좋은 나의 친구


* 아래 영상을 플레이하시고 함께 부르셔도 됩니다.
* 자녀가 어릴 경우에는 어린이 찬양 중 1곡을 선곡하셔서 함께 부르시거나 율동을 하셔도 됩니다.

누가복음 17장 5-10절(새번역성경)

 5 사도들이 주님께 말하였다.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
 6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뽕나무더러 '뽑혀서, 바다에 심기어라' 하면, 그대로 될 것이다.“

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을 받은 대로 다 하고 나서 '우리는 쓸모 없는 종입니다. 우리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하여라."


(자녀들의 나이가 어린 경우, 아래 내용을 인도자가 참고하여 읽고 나누셔도 좋습니다)


예수님은 한 영혼을 멸망시킬 바에야 스스로 물에 빠져 죽는 것이 더 낫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한 영혼을 천하보다도 귀하게 보시는 주님의 마음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믿음을 주셔야 용서할 수 있고, 사랑할 수 있고,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주님께 2가지를 구해야 합니다. 하나는 ‘믿음을 주십시오.’,다른 하나는 ‘겨자씨 한 알의 믿음을 주십시오.’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마땅히 하나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제자는 마땅히 하나님의 종이어야 합니다.

주님의 종된 우리가 주님께 봉사하고 충성하고 헌신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봉사의 대가를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믿는 사람이라는 많은 이들이 시험에 드는 이유는 내가 주님의 종임을 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명령받은 것을 다 행하고 나서 ‘우리는 가치 없는 종입니다. 우리는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그렇게 고백하는 사람이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생각이 없다면 제자가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예수의 제자의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은혜의 하나님! 한 영혼을 귀하게 보시는 주님의 마음을 우리에게 주옵소서. 우리에게 겨자씨만한 믿음을 주옵소서. 우리가 주님의 종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함께 읽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오늘 하루, 하나님께 혹은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는 이들에게 감사했던 점 3가지를 나누어봅시다.